김제시 교월동(동장 이영복)은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5일간 관내 농업인이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농특산물을 교월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전시하고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농특산물 홍보는 교월동에서 생산·가공되는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었던 많은 농가들에게 새로운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이번 홍보에는 김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가공된 지평선쌀, 벽골제쌀, 햇살담은찹쌀, 참좋은참쌀 총 4종과 관내 청년농업인이 직접 키우는 식용 굼벵이인 힐링벅스의 굼벵이환과 굼벵이 진액 2종, 관내 최창인 농가에서 키우는 멜론, 최성락 농가에서 키우는 패션후르츠 등이 전시된다.
 또한, 「2022년 김제시 일상회복지원금」신청기간에 맞춰 홍보가 진행됨에 따라 지원금 신청하러 오는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홍보 상품을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진열대를 마련했으며, 상품을 소개하는 리플릿 등을 통해 홍보 효과를 더욱 높였다.
 이영복 교월동장은 “교월동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너무 뜻깊고, 이번 홍보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우리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우리 농가들이 다양한 판매 채널을 확보하여 다양한 상품들을 브랜드화 시킬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주철  f44s17a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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