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 교육연수원(원장 최병연)은 지난 8일 ‘2023학년도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전주교대는 전라북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시행하는 학습연구년제 위탁운영기관으로 연수생들의 교육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여하고 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연수생 32명에게 연구학습 운영을 안내하고 학습연구년 연구실과 도서관, 휴게공간 등 대학 캠퍼스 투어를 함께 진행했다.
대학은 연수생들이 연수기간 동안 대학에서 불편함 없이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입장이다.
최병연 원장은 “시간과 재정을 투자해 특별연수를 받는 만큼 연수생들이 만족할 만한 지도와 연구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박병춘 총장은 “학습연구년 특별연수생들이 우리 대학교를 통해 교직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우수한 현장 연구 결과물이 나오길 기대한다”며 환영했다.

김지애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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