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총장 박진배)는 5개 대학이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주대 미래융합대학은 지난 23일 순천대, 제주대, 대구한의대, 가톨릭대 등 4개 대학과 2022년 LiFE 호남·제주·대경·수도권 일반대학 성과공유 워크숍을 공동 개최하고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순천대학교에서 체결한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5개 대학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활성화를 위해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운영 ▲지역사회 평생교육 진흥 ▲평생교육 연구 및 학점교류·학생교류, 현장학습 지원 등을 위한 공동 협력을 약속했다.
LiFE 사업 참여대학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평생교육의 교내 확산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학습 자원이 원활히 순환되도록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참석한 창업경영금융학과 이재민 교수는 "다양한 분야의 대학이 함께 협력하여 평생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며 "앞으로 이러한 협력이 확대되어 국내 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협약식과 함께 진행된 대학별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사업단장 및 실무자간 사업 발전방안 및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추후 지속적인 성과공유 및 협업으로 함께 성장·발전하는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에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김지애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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