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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소방서, 성숙한 군민의식 당부119구급대원 폭언·폭행 근절 홍보
정해영 | 승인 2023.09.18 17:31

임실소방서가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언·폭행 근절을 위해 성숙한 군민의식을 당부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3년간 발생한 전북 구급대원 폭행 건수는 총 10건으로 가해자 중 6명(60%)이 음주상태에서 구급대원을 폭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기본법’ 제16조 제2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정당한 사유 없이 출동한 소방대의 소방활동을 방해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명시하고 있으며 이를 어긴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 피해 예방을 위해 다기능 조끼·웨어러블 캠 등 장비 보급 확대, 폭행 피해 예방·대응을 위한 교육, 홈페이지·SNS 등에 구급대원 폭행 근절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동규 임실서장은 "119구급대원 폭행은 대원의 안전뿐 아니라 국민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다"며 "구급대원 폭행 근절을 위해 엄정한 법 집행에 앞서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정해영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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