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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숙 도의원, 제40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이차전지 산업, 기업유치 아닌 환경오염 대책 마련 우선해야
김선균 | 승인 2023.11.20 18:09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오현숙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이 20일(월) 제40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북도의 이차전지 환경오염 관련 부실한 대응을 비판하고,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오현숙 의원은 “원재료를 생산할 수 없는 국내 상황을 감안할 때 리사이클 산업은 이차전지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지만 심각한 환경 오염 물질을 배출하여 사전 대응책 마련이 필수적이다”며 “그럼에도 전북도는 기업 편의 봐주기에만 몰두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새만금개발위원회가 발표한 환경대책안에 대해서도 비판했는데 해당 대책의 주요 내용을 보면 ①폐수의 경우 ▲사업장 자체 처리 후 외해 직방류 ▲공공폐수처리장 증설 ②대기의 경우 ▲업체 자체 설치 ▲굴뚝 TMS 지원 등인데 오현숙 의원은 이를 근본적인 대책 방안이라고 볼 수 없는 ‘눈 가리고 아웅’식이라고 지적하며 현재의 대책으로는 포항시 등 이미 환경분쟁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의 사례를 되풀이하게 될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후 “기업의 이윤 보장에만 급급하다보면 도민의 생존권은 심각하게 위협받게 될 것”이라며 “이후 세대를 위해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는 것도 현 세대의 책무인 만큼 도민 모두가 납득가능한 대책을 조속해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선균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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