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보건소는『201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8월 31일부터 11월 08일까지 지역사회 건강조사 표본가구로 선정된 만 19세이상 성인남녀 900명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방문하여 노트북을 이용한 1:1 면접조사로 진행한다.
2008년부터 시작된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통계 생산을 위하여 건강수준 등을 조사하여 보건사업에 활용하고자 시민의 건강수준과 건강생활습관, 의료이용 등 18개 영역 207문항에 대한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2015년『건강조사 제대로, 지역건강 대대로』라는 표어로 조사대상 가구에는 8월중 지역사회 건강조사 가구 선정 통지문을 우편 발송하며 조사원 6명이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를 방문해 전자조사표(CAPI)로 설문문항을 읽고, 응답자가 여기에 답하는 형태로 응답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이 제공된다.
군산시보건소(소장 한일덕)은 1년 주기의 단면조사로 매년 새로운 대상자를 추출하여 연차별로 시행되며 주민의 건강수준과 건강생활습관, 의료이용, 삶의 질 등에 대한 중요한 정보파악 및 지역의 보건사업계획 수립과 실행, 평가에 있어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이 되며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 이라고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보건소 건강도시계 (☎460 - 3219)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만 기자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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