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원 부시장은 8월 26일 지역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기하고자 행정자치부를 방문하여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특별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 부시장은 행정자치부 교부세과를 방문하여 시급한 지역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장애인체육관 및 평생교육시설 건립 30억원, 비위생매립장 정비 사업 20억원, 군산노인종합복지관 리모델링 사업 11억원 등 총 3개 사업에 61억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재정 여건의 변동과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 등 특별한 재정수요가 있을 때 행정자치부에서 사업별로 심사해 교부하는 재원을 말한다.

이번에 지원을 요청한 사업은 장애인의 체육활동 및 평생교육의 공간 마련과 침출수로 인한 지하수 오염 등 주변지역 환경 오염 저감 및 주민생활환경 개선 등을 위해 시급히 예산이 필요한 사업이다.

김 부시장은 "시민에게 꼭 필요한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양원 부시장은 규제개혁혁신과를 방문하여 정부의 규제개혁의 핵심사업 중의 하나인 푸드트럭 도입과 관련한 군산시의 계획과 규제개혁 전반에 걸쳐 행정자치부 관계자와 의견을 교환 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행자부 규제개혁혁신과 김광휘 과장은 군산시의 적극적인 업무추진에 감사를 드린다는 말에 김양원 부시장은 더욱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하는 등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면담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박상만 기자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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