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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 물류단지 조성…2500억원 규모 '청신호'진천로니스틱스, 진천 산척리 투자협약…2023년 목표
김대균 기자  |  skyman579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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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20  13: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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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천읍 산척리 진천로니스틱스 물류센터 위치도./충북도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진천군에 2천500억원 규모의 대규모 물류단지를 투자했다.

20일 충북도와 진천군, ㈜진천로지스틱스는 진천군 진천읍 산척리 일원에 부지면적 8만5천950㎡, 건물 연면적 18만1천819㎡ 규모의 물류단지 건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했다.

㈜진천로지스틱스는 수도권 지역에서 물류분야에 다년간 노하우와 신기술을 축척한 회사로 새로운 법인을 설립하고, 중부권에서 전국 물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물류단지는 올해 하반기 공사를 시작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천로지스틱스는 5년간 재산세 23억 원, 주민세 14억 원, 자동차세 9억 원, 지방소득세 28억 원, 도세 56억 원 등 총 130억 원 정도의 지방세 수입이 예상된다.

물류단지에 거주하며 근무하는 직원 60명의 직접채용 등을 포함해 전체 750여 명의 고용효과도 기대된다.

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건설업체인 ㈜두림종합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하고 지역 내 물품과 자재를 이용할 방침이다.

수도권업체의 지방투자 시 시행사로 지방업체를 선정한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각종 자재의 도내 수급을 통해 공사 수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 건설업 및 장비업체, 중간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물류·배송서비스업이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면서 촉망받는 기업이 충북경제의 일원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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