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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민 '안전보험' 혜택 전국 사고 걱정 없다자연재해·각종 사고 등 사망·후유장애시 최대 2천500만원 보상
김대균 기자  |  skyman579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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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5.26  15: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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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는 도민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사고로 인한 위해 피해를 '도민안전보험'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김대균 기자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도민이 전국에서 예상치 못한 사고와 재난에도 도민안전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6일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도입·시행하고 있는 도민안전보험은 도내에 주민등록을 둔 도민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돼 있다.

이 보험은 타 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보장항목별 100만 원에서 최대 2찬500만 원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보장항목은 폭발·화재·붕괴 및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과 후유장해, 자연재해사망 및 후유장해, 농기계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등 10개 항목을 전 시군에 적용해 운영하고, 시군별 지역특성에 따라 익사사망 등 추가항목을 확대 적용하고 있다.

보험금 신청은 사고 발생일부터 3년 이내에 피보험자(법정 상속인)가 보험사에 보험금 청구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사고 조사 및 심사 후 보험금이 지급된다.

시·군별 해당보험사와 보험항목, 보장금액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군 안전총괄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보험금 지급내역은 2019년도 첫 시행 이후부터 2021년 3월 말까지 총 91건 11억 6천311만 8천천 원으로, 사망 유가족에게 63건(9억 9천336만 4천원), 사고 후유장해 피해자에게 28건(1억 6천975만 4천원)을 지급했다.

지급유형별로는 농기계관련 사고 37건(3억 7천156만 4천원), 화재사고 21건(3억 5천350만 원), 익사사고 16건(2억 2천만 원), 자연재해 7건(1억 3천700만 원), 대중교통 7건(6천325만 원), 강력범죄 1건(400만원), 뺑소니 1건(500만원), 의료사고 법률지원 1건(880만 4천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도 관계자는 “최근 불의의 사고에 대해 안전보험 혜택을 받는 도민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종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도민안전보험이 실효성 있는 사회안전망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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