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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백순기) 해바라기 봉사단(회장 조언자)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200세대에 전달할 설 명절 음식을 마련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정유년 새해인사를 훈훈한 설情(정) 나누기 행사로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결혼이주여성 10여명도 함께해 산적, 명태전, 돈육완자부침, 표고버섯전 등 명절 부침개를 만들며 훈훈한 한국의 정을 나눴으며 정성껏 마련된 명절음식과 떡국떡, 과일 등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더욱 뜻 깊게 시간을 가졌다. |
김선균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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