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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 국가적 공감대 형성 필요하다안금오 논설실장
호남제일인터넷신문 | 승인 2017.09.11 18:43

새만금개발에 대한 국가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국가 및 지역차원에서 새만금개발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논의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전북도는 지난 8일 서울에서 새 정부의 국정철학을 반영한 새만금 미래비전 및 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논의하기 위해 2017년 제2회 ’새만금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만금 정책포럼’은 그동안 전북도외 각계의 주요 인사로 구성되어 새만금 주요 현안에 대해 객관적,중립적 시각에서 문제를 분석하고 대응논리를 자문,지원해 온 바 있다.
이 포럼은 그동안 새만금특별법 제정 지원, 특별회계 설치 근거 마련,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 지원, 내부개발 활성화 및 추진동력 마련방안 논의 등 새만금개발 사업에 큰 역할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포럼에서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 반영을 계기로 새만금의 미래비전과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해서 분석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4차 산업혁명 등 경제 환경 변화와 새 정부의 국정철학을 반영한 새만금의 새로운 미래비전이 제시되었다는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새만금을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초연결 스마트도시와 실험적이고 특화된 미래지향적인 선진에너지시티, 행정과 시민 간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초연결 지능형 스마트도시로 건설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새만금의 미래산업으로 농생명산업 중심기지로 농생명 창업특구,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조성과 4차 산업혁명 전략기지로의 신산업 국가R&D 실증 테스트배드, 상용차 자율주행기반 글로벌 전진기지 조성 등이 제안됐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융합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홍콩, 두바이와 같은 1국 2체제 규제프리존 설정, 창의적 아이디어의 자유로운 구현 환경 조성과 ‘제25회 새만금세계잼버리’ 유치를 바탕으로 친환경 관광레저스포츠 메카로 조성 등 국가성장동력으로서 새만금사업 미래전망을 통해 향후 새만금을 창의적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제시된 것으로 밝혀졌다.
전북도는 새만금의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결과 사업기간 단축으로 미래 시점에 얻을 수 있는 효과를 앞당길 경우 경제적 파급효과의 현재가치는 크게 증가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제25회 세계잼버리 관련 SOC 등 기반시설 조기 구축 효과만을 보더라도 전북도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파급효과의 총 누적 현재가치는 생산유발효과가 7조 8천억원 이상이며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2조 7천억원 이상인 것으로 분석된다는 것이다.
그동안 새만금사업은 국책사업이면서도 전북지자체 사업으로 격하돼 인식돼온 면이 없지 않다.
전북도민들의 열기와 희망과는 달리 역대 정부는 물론 다른 지역의 관심을 불러일으키지 못한 것 또한 사실이다.
이제 새만금사업이 국가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는 합리적 논리를 좀 더 다듬어 제시함으로써 현 정부는 물론 전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적극 나서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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