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에 의하면 운전중에 휴대폰을 사용한 경우는 두 명중 한명 꼴이고 심지어 문자를 주고 받은 경험도 20%에 이른다고 한다. 특히 기계와 기기의 사용에 능한 젊은층에서 그런일이 우려된다. 결론부터 말하면 절대 안될 일이다.

도로교통법에서는 운전 중 핸드폰 사용시 범칙금 6~7만원과 특히 벌점 15점을 부과하는 등 매우 무겁게 벌하고 있다. 그만큼 위험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통화를 넘어 문자를 주고 받음은 순간 깜깜이 운전일 수 밖에 없어 그 위험성이 통화에 비할바가 아니다.

추돌 사고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리라고 보여지는 운전 중 휴대폰 사용, 이는 음주운전과 졸음운전만큼이나 위험하다는 걸 인식해야 한다. 일부 운전자들의 각성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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