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정정숙)은 ‘전주이야기 자원 공연화 지원 사업’ 참여단체를 4월 25일까지 공개모집한다.
2017 ‘전주이야기 자원 공연화 지원 사업’은 전주 이야기 자원을 활용한 공연예술 작품제작의 단계별 지원을 통해 공연예술분야의 창작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단계별 지원은 공연제작기획서 심사를 통해 최대 5단체를 선정해 각 100만원지원하고 2단계로 공연대본 심사를 통해 최대 2단체를 선정, 각 300만원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공연대본을 바탕으로 한 시범공연제작기획서 심사에 선정된 단체는 제작비용을 최대 2,2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2016년 ‘전주이야기 자원 공연화 지원 사업’은 스토리텔링문화그룹 얘기보따리(대표 최기우)가 최종 선정되었고, 시범작품 ‘달릉개’를 선보여 문화예술계로부터 큰 호평을 얻었다.
이어 올해도 전북문화관광재단 무대공연작품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브랜드 공연으로 가능성을 열게 되었다.
전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본 사업의 단계별 지원을 통해, 준비된 공연예술 단체로 역량을 높여 지속적인 공연예술시장 진출 기회의 통로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실연되지 않은 창작 초연 작품으로 전주시 소재 공연예술 단체면 가능하고, 전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jjcf.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문화재단 문화진흥팀(063-283-922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애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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