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14일 오후 2시 삼락농정 발전협의회 위원과 농업관련 부서 담당팀장이 참석, `2017년 제2차 장수군 삼락농정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삼락농정 발전협의회는 보람찾는 농민, 제값받는 농업, 사람찾는 농촌을 목적으로 한 전라북도 핵심시책인 삼락농정을 추진하고 장수군 특성에 맞는 다양한 농업분야 사업 모델을 발굴하여, 장수군 농업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지난 1월 구성됐다. 
 협의 위원으로는 송남수 위원장을 비롯한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농업관련 단체 대표, 학계관계자 및 관련 공무원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장수군 특성을 반영한 지역주민 참여·공감형 사업, 다수 농업인에게 수혜가 되는 사업 등을 발굴하기 위해 위원 모두가 열띤 토론의 장을 열었다는 호평이다.

송남수 위원장은“전북도 핵심시책인 삼락농정의 실현을 위하여 삼락농정발전협의회를 통한 농정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장수군 농업인 다수가 수혜를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강선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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