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구청장 백순기) 가족청소년과는 지난 16일 신뢰받는 공무원상 확립을 위해 전 직원 25명을 대상으로 친절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명, 한명 순서대로 전화수신 요령, 불만 민원 대화법 등 상황 별로 민원응대법을 시연하면서 1:1 맞춤형교육을 전개했다.
특히 친절 우수 사례 및 업무를 수행하면서 어려운 점을 공유하는 등 직원들 간의 고충을 듣고 부서원간의 협업을 통한 업무처리 방안을 서로 논의했다.
또한 친절교육에 이어 공직자들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고 국민신뢰 확보 및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구체적인 사례를 통한 청렴교육도 진행했다.
나경옥 가족청소년과장은 “우리과는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행정을 펼치는 만큼 민원인 한명 한명이 내 가족이라는 마음을 갖고 시민이 감동할 때까지 끊임없이 노력해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펼쳐나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청소년과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자원봉사, 여성복지, 다문화가족복지, 청소년보호 ▲보육시설 관리, 아동복지 ▲노인·장애인 복지 ▲체육시설업, 다중이용업소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김선균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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