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보건의료원(원장 위상양) 구강보건실은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장수군 관내 초등1학년,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등 560여명을 대상으로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2회에 걸쳐 장수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구강뮤지컬’공연을 개최했다.
이 날 어린이 구강보건교육을‘치카키카푸푸 아기돼지삼형제’라는 제목으로 구강건강관리 방법을 뮤지컬로 공연해 어린이들의 호응이 뜨거웠다는 평이다.
보건의료원관계자는 “일상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뮤지컬이라는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줘 어릴 때부터 치아건강에 대한 소중함과 구강건강의 필요성을 인식시켜 주는 기회를 마련해 기쁘다.”고 말했다.
보건의료원은 뮤지컬 테마인 양치질 및 충치예방 관련 공연을 통한 학령기 아동의 올바른 구강건강관리에 관심을 갖도록 뮤지컬이라는 공연문화로 이해를 높이고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교육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김강선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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