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원석)는 지난 7일 전라북도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의용소방대원 등 250여명이 참석해 ‘2017년 전주덕진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각종 재난현장에서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대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흥을 더하기 위한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소방호스 끌기와 화합경연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강원석 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재난 환경에 대한 대응능력과 더 나은 소방기술 연마로 2ZERO화를 달성해 안전한 전주시! 더 나아가 안전한 전라북도 만들기에 큰 힘이 되어 달라”며 선수들과 파이팅을 외쳤다.
한편 전주덕진의용소방대 연합회는 4개대 14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현장 지원활동과 안전문화 캠페인 및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주말에는 전주동물원 입구에 간이 부스를 설치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보급과 생활안전 대한 캠페인을 추진으로 타 대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선균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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