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명상여행단 27명은 지난 7일~9일, 한국식 명상의 발원지, 뇌교육의 발원지인 모악산을 방문했다.
일본명상여행단의 관계자는 한국의 전통 명상법과 21세기 뇌과학이 접목된 뇌교육이 건강, 행복을 증진하고 자존감을 증대하며 자신의 가치를 찾아 인성을 회복하는 데에 큰 효과가 있고 이를 통해 사회의 소통을 증진시키고 행복과 평화지수를 높이는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에 뇌교육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자 뇌교육의 발원지인 모악산을 방문한다고 목적을 밝혔다.
8일 오전 모악산에 방문한 이들은 먼저 일지 브레인 아트 갤러리를 관람했다.
일지 브레인아트 갤러리는 인류의 건강과 복지의 증진을 위해 단학, 뇌교육, 지구시민운동, 브레인 아트 등을 전세계인들에게 보급한 일지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의 삶과 깨달음, 그리고 뇌교육을 전세계에 보급한 과정 등에 대해 누구나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하고 있는 문화공간이다.
이들은 일지 브레인아트 갤러리를 돌아본 후 모악산의 명상 트레이너로부터 산행 시 주의점, 모악산의 특성과 의미, 모악산에 있는 많은 명상처들에 대한 안내를 받는 시간을 가진 후에 모악산의 ‘선도(仙道)의 계곡’, ‘신선길’ 등을 걸으면서 맑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깊은 명상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도(仙道)의 계곡은 ‘김양순 선덕비’, ‘선황당 다리’ ‘선녀폭포’, ‘선녀다리’, ‘비룡폭포’, ‘우아일체(宇我一體)의 계곡’, ‘세심곡 천수암(洗心谷 天水巖)’, ‘사랑바위’, ‘입지바위’, ‘천부경(天符經) 바위’ 등, 명상의 효과를 크게 느낄 수 있는 좋은 에너지로 가득한 명상처가 산재해 있다.
신선길에도 신선바위, 전망대 등, 자연의 에너지와 율려를 느끼고 인간이 자연의 일부분임을 느낄 수 있는 좋은 명상 장소들이 많이 있다.
선도문화연구원 김세화 대표는 “명상에  있어 세계적인 명산으로 알려지고 있는 모악산에는 전세계에서 명상을 통해 심신의 건강을 회복하고자 하는 사람들, 뇌교육을 통해 인류가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하는 지구시민운동의 취지를 더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다”며 “선도문화연구원에서는 지구촌 곳곳에서 찾아오는 분들이 많은 것들을 얻어갈 수 있도록 많은 정성을 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뇌교육은 많은 국가에서 새로운 교육의 대안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국제뇌교육협회는 UN 자문기구로 등록되어 있다.
뉴멕시코주, 뉴욕시 등 전세계 약 30개 지역 및 도시에서 뇌교육이 시민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대한 공헌을 기리기 위해 ‘뇌교육의 날’을 제정했으며 창안자인 한국의 일지 이승헌 총장(글로벌사이버대학교)에게 감사의 표시로 약 20여 개 도시에서 일지 이승헌의 날을 제정했다.

김선균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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