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풍남동(동장 서배원) 새마을부녀회(회장 오순애) 회원 20여명은 지난 21일 풍남동 소재 경로당 6곳을 찾아 경로당 어르신 200여분들에게 영양찰밥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영앙찰밥, 떡, 수박 등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대접한 후 경로당 청소와 집기 등을 정리하며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렸다.
오순애 부녀회장은“오늘행사는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어른신들이 원기를 회복하시고 건강하시라는 의미로 마련한 것으로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기쁘며 무더운 날씨에 힘들지만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에 서배원 풍남동장은 “어르신들의 점심 대접을 위해 힘써주신 새마을 부녀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하며 동 주민센터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 발굴에 적극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선균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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