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특별하지 않은 삶은 없다. 당신이 살아온 수많은 특별한 이야기를 책으로 남김은 어떨까?
(사)익산새노인운동본부(회장 이용희, 이하 본부)에서는 어르신들이 살아온 특별한 발자취를 책으로 남기기 위해 ‘어르신 자서전’ 제작에 참여할 지역 내 어르신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상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자서전 제작에 대한 관심과 의지가 높으신 분이어야 한다.
신청서 접수는 2017년 8월부터 12월까지 1차로 접수 예정이지만 선착순이라 조기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 신청시엔 신청서와 자서전 제작에 따른 1인 자부담을 함께 제출하여야 하며, 둘중 하나라도 미제출시에는 참가 접수가 불가하며 참가해 중도 포기시에도 자부담비는 돌려주지 않는다.
본부 이용희 회장은 “어르신 자서전 사업은 문화 사업”이라면서 “단행본 출간은 물론 열 사람의 이야기를 한 권으로 묶은 합본 출간, 그리고 영상자서전 등 세 가지 형태의 자서전이 준비된 만큼 선택해서 신청할 수 있고, 어르신 자서전 제작 완료 후에는 공동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본부는 익산시와 협의해, 발간 된 자서전중 일부를 시립도서관에 비치해 주민들에게 삶의 지혜를 배우도록 하고 어르신들의 반세기 삶을 뜻 깊은 자료로도 활용하여 어르신 관련 정책수립에 반영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자서전 제작에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사)익산새노인운동본부(063-838-6500)로 신청하면 된다.

김유식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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