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일과 가정 양립 및 노사화합으로 직원 역량을 높이는 행복한 직장 조성

② 인사·채용제도 합리적 운영 및 공무원 채용 확대로 일자리 창출 기여

③ 도민, 시군과의 소통 다양화로 도정을 공유하고 자치협력 강화

④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한 창의인재 양성…청년 아이디어 도정 시책에도 반영

⑤ 안정적 세수 확충으로 재정건전성 높여…무료 세무상담 등 따뜻한 세정 돋보여

⑥ 지역업체 우선계약제 운영·투명한 회계·도민 휴게공간 제공 청사환경 조성

2017년 전라북도 자치행정국은 ‘함께 가는 자치도정, 다가서는 도민행복’ 실현을 위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행복한 직장 조성과  공정한 인사시스템 구축 ▲시 ?군과의 수평적 파트너십으로 자치협력 강화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충과 따뜻한 세정 운영 ▲투명한 회계 및 쾌적한 청사환경 조성, 4개 분야에 역점을 두고 내실 있게 추진했다
주요성과를 살펴보면
① 일과 가정 양립 및 노사화합으로 직원 역량을 높이는 행복한 직장 조성.
매주 수요일 ‘가족의 날’ 야간 근무 없는 날, 매월 1회 정시 출·퇴근의 날, 도청 직장어린이집 운영 및 육아휴직 등으로 직장만족도 높임.
‘2017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획득으로 독서하는 직장 환경을 조성하여 직원 역량 강화.
행복한 노사문화 조성으로 ‘2017년 공무원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획득 및 ’대통령상‘ 수상.

② 인사·채용제도 합리적 운영 및 공무원 채용 확대로 일자리 창출 기여.
전국에서 유일한 ‘전북인사발전 추진위원회’ 운영과 2017년 행안부 공모사업인 ‘맞춤형 인사컨설팅’ 인사혁신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실무수습공무원 임금체계 개선 및 공무원 임용시험 합격 후 즉시 임용 법적근거마련 등 합리적 인사제도 운영.
학력, 출신지, 가족, 사진 등 응시자의 차별적 요인을 배제한「블라인드 채용」을 공개경쟁시험 뿐만 아니라 경력경쟁시험에도 9월부터 확대 적용.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무원 채용 확대.(2016년 885명⇒2017년 991명) ※ 시험의 공정성 등 평가결과 공무원시험 응시자 만족도 대폭 상승(1’6년 83%⇒’17년 95%)  

③ 도민, 시군과의 소통 다양화로 도정을 공유하고 자치협력 강화
도, 시·군간 정책협의회(2회)와 시군 부단체장 정책간담회(11회)를 정례화하여 도 시군의 주요현안 해결 및 불합리한 제도개선(12건) 제안, 현장행정 중심의 실국장 지역책임제 추진(124건). 직능사회단체와 소통간담 (10회 개최), 유관기관(선관위 등) 간담회를 개최해 도정 주요 현안사업 설명 등 홍보 추진.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 시상으로 도민 명예와 자긍심 고취 및 도정발전 기여와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전라북도 명예도민 위촉 활성화.

④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한 창의인재 양성과 열린교육 기회 제공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프로그램으로 도내 학생들이 다양한 세계를 체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세계관과 생각의 폭을 넓힘.
대학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를 운영하여 도내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을 지역사회에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도내 6개 대학별로 팀프로젝트를 통해 도정 역점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29건을 발굴해 11건을 도정 시책에 반영.
외국인 유학생 유치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도내 대학의 경쟁력과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상승효과를 유발.
외국인 유학생 유치공모사업을 통해 대학별 특색있는 유학생 유치를 지원했고 외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
전국적으로 유학생이 매년 감소 추세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라북도의 유학생은 15년 2,894명, 16년 3,057명, 17년 3,733명(22%증)으로 꾸준한 증가 추세에 있다.
전라북도 평생교육진흥원을 지정?운영해(2016. 8월, 전북연구원 민간위탁) 평생교육 기회 및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평생교육기관 간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등 광역 평생교육 거점기관 역할 수행.(2017년 진흥원 예산 4억원)

⑤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충과 따뜻한 세정 운영
지방세(도세)는 군산현대중공업 폐쇄 등 도내 경제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초로 1조원을 상회하는 1조 242억원을 징수해(전년대비 549억원, 5.7% 증가) 지방재정운영 건전성 제고에 기여.
이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징수활동 강화(명단공개 1,005명, 출국금지 11명), 탈루·은닉 세원발굴(취약분야 사례별 세무조사 등 101억원 추징), 비과세·감면 축소·폐지(축소 15건, 폐지 16건)로 조세형평성 제고 등 도와 시군이 협업해 세입증대에 노력한 결과.
또한 5년동안 체납 없는 모범납세자 50명을 선정해 대출금리 인하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했고 마을세무사 77명을 임명해 영세상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454건의 무료 세무상담을 해주는 등 주민 편의의 세무행정 추진.
한편 법인 세무조사 일정을 기업이 자율 선택하도록 하고, 세무조사 서면제출 서식을 간소화 함으로써 기업경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기업 친화적 세무행정 실시.
지방세 불복청구자 권익보호를 위한 의견진술 기회 확대 및 구제신청 진행상황 알림 서비스 제공.
지방세(도세) 징수율(97.9%, 전국 1위)을 높임으로서 체납발생을 원천적으로 최소화 하였고 과오납율도 0.6%로 전국 최저 수준을 유지하였으며 2017년 정부합동평가시 세외수입 과태료 징수율 분야에서 “가”등급 평가.
그리고 전북몫찾기 일환으로 2017. 9월 부동산 과세기준가격 조사 전담기관인 한국감정원 군산지사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⑥ 투명한 회계 및 쾌적한 청사환경 조성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결산검사위원의 공정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결산검사위원 실명을 공개하고 결산검사대상을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지역통합재정통계로 확대했다.
지역업체 우선계약제도 운영으로 지난해 대비 지역업체 계약률이 1.1%증가(2016년 92.8% →2017년 93.9%) 되었다.
한편 도민들이 편히 쉬어가는 열린 청사 운영을 위해 도청전면광장을 녹지·문화·운동·주차공간(실개천 및 산책로, 잔디마당 및 도시숲, 운동공간 등)으로 조성했다.
효율적인 청사관리를 위해 주차관제시스템에 따른 요일제 시행으로 200여대 주차부족을 해소했고 보일러 및 LED등 교체로 청사에너지를 312천kwh(연간사용량의 5%) 절감했다.
김양원 자치행정국장은 “2017년는 최초로 1조원이 넘는 1조 242억원을 징수해 자주재원을 안정적 확충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인력 운영으로 도정 현안 사업들이 추진할 수 있도록 뒷 받침해 왔으며 2018년에도 도민과의 소통을 통해 체감할 수 있는 자치행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인권  jk219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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