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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전북지부, ‘평화의 벽화마을’ 세 번째 이야기전주 인산의료재단 아름다운 세상 벽화그리기 재능기부
김지애 | 승인 2018.05.10 19:32

따스한 봄날 전주 아중리 아름다운 세상(원장 김미경) 담벼락에 평화의 꽃이 피었다.

㈔세계여성평화그룹 전북지부(IWPG, 여미현지부장)는 ‘평화의 벽화마을’ 세 번째 이야기를 지난주에 이어 지난 4일 양일간 벽화 그리기 재능기부를 했다.
벽화 그리기는 IWPG 전북지부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지난달 28일에는 이물질 제거와 밑바탕을 칠하고, 4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해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그렸다.
벽화 그림의 스토리는 ‘봄이 온다’라는 평화의 슬로건으로 지난달 27일 ‘평화, 새로운 시작’ 2018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봄꽃의 상징인 벚꽃을 그렸다.
여미현 지부장은 “예술과 평화문화의 전파사업을 실현하고자 벽화그리기 프로젝트를 진행 할 때마다 다른 어떤 일보다도 더욱 큰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 이웃과 함께 즐거움과 아름다움 그리고 평화로움을 나눌 수 있어 더 없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IWPG 전북지부의 평화의 벽화마을 담벼락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되어질 것이며 많은 분들이 동참해서 아름다운 세상, 평화의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김미경 시설장애원장은 “아름다운 세상은 정신재활시설이기에 뭔가 하고자하는 욕구와 희망이 필요하다”며 “그림들이 굉장히 마음을 평안하게 하고 이곳에서 뭔가 이룰 수 있다는 꿈에 대한 상징적인 부분이 접목이 된 거 같아서 앞으로 저희 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이 입구에서부터 이런 희망의 메시지를 가지고 들어오실 거 같다”고 감사의 말을 건냈다.
한편 IWPG 전북지부는 지난달 27일 제3차 남북정상회담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을 시작으로 익산, 군산, 정읍에서 ‘한반도 전쟁종식 평화협약 체결 촉구 천만서명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지애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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