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병무청(청장 곽유석)은 지난 5일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2019년 1분기 모범 사회복무요원을 초청해 격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포상자 중 김제시 풀꽃세상에서 복무하는 박민우 사회복무요원은 섬김 정신으로 치매어르신이 화장실 이동시 먼저 다가가 부축하여 드리는 등 정성껏 보살피고 있으며 책임감과 서비스 정신이 투철하여 요양원의 일꾼으로 소문이 나있다.
또한 군산명화학교(특수학교)에서 복무하는 최홍록 사회복무요원은 장애가 있는 어린 학생들과 잘 교감하고 항상 곁에서 친구처럼  세심하게 배려해 주고 있으며 특수교육에도 관심을 갖고 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연구하며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곽유석 전북병무청장은 이 외에도 8명의 모범 사회복무요원을 포상하고 격려하며 복무를 마칠 때까지 사회에 봉사하는 마음을 갖고 성실하게 근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실히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을 적극 발굴해 사기를 진작하고 성실한 복무사례를 널리 홍보해 다른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선균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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