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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샘 노송골공동체 - 중화요리 전문점 화성
김선균 | 승인 2019.04.15 18:13

짜장면 음식나눔과 '행복 愛 어르신 위안잔치' 열려
삼원양로원·송월경로당·수녕경로당·소농의집 초청

 
전주 희망의샘 안전봉사대(이사장 유춘열)와 중화산동에 있는 화성(대표 임영중), 그리고 서노송동 방범대(대장 양칠성)는 지난 14일 전주도시혁신센터에서 어르신 150여분에게 순수 우리밀로 만든 짜장면과 참외, 떡 등 잔칫상을 마련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초청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달 음식 나눔은 중화산동에서 우리밀로 만든 면요리 전문점 화성 임영중대표님의 제안으로 전주도시혁신센터 직원 및 희망의샘 안전봉사대 회원과 서노송동 방범대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희망의샘 안전봉사대는 전주시청, 전북경찰청, 전주·진안농협 등의 회원들이 모여 2008년 10월부터 매월 1~2회씩 회원가족들이 참여해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으며 무료 급식 외에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에 사전조사 후 동절기 연탄 및 반찬지원, 김장 봉사, 이불 및 난로지원 등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특히 이번 나눔에는 작년 10월에 만든 희망의샘 노송골공동체 행사 일환으로 기획돼 서노송동에서 방범대를 운영하는 회원들까지 참여해 풍남초등학교 앞에 있는 소농의집과 도시혁신센터 주변에 있는 경로당 어르신들까지 모실 수 있었다.
이날 유춘열 이사장은 “중화요리 맛집을 운영하는 화성 대표님의 도움으로 어르신들에게 영양과 정이 듬뿍 담겨 있는 중화요리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고 서노송동 방범대와 회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밀로 만든 면요리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임영중 대표는 “한 달에 2번씩 가게의 쉬는날 짜장면 봉사를 해오던 중 희망의샘 안전봉사대 재무부장(진안농협 전은정 상무)의 권유로 참여하게 되었다”며 “대부분 직장을 다니고 있으면서 10여년 동안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가족처럼 보살피는 봉사대가 있어 고마움을 느낀다. 앞으로도 희망의샘 안전봉사대와 함께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주도시혁신센터(센터장 김창환)는 전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사회적 경제, 도시 재생, 공동체 등 도시 혁신의 허브이며 이곳에는 공동체에서 생산한 물건을 판매하는 협동상회, 회의공간, 카페, 작은 도서관, 운동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김선균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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