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 주민센터(동장 강세권)는 지난 29일 저소득자녀 정서함양을 위한 도자기체험을 실시했다.
도자기체험은 아동들에게 내손으로 작품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3월 대자인병원에서 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계획한 사업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저소득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등 30명이 참여했다
이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저소득아동들에게 자신의 꿈을 빚어 만들며 작품이 만들어짐에 자신감을 심어주며 체험을 통해 정서적으로 메마른 청소년기에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됐다
행사에 참여한 아중초 3년 김하은 아동은 “친구들과 지역의 어른들과 함께한 시간이 보람이 있었다”며 “물레사용방법을 배우며 흥미롭고 훌륭한 우리조상의 얼이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강세권 인후3동장은 “함께하는 체험활동이야말로 아동기에 꼭 필요한 체험 교육이다”며 “지역의 기관, 단체가 아동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지속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선균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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