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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단풍미인쌀 브랜드 파워 ‘강화’고품질 쌀 생산으로 전국 명품 정읍쌀 이미지 제고
최형영 | 승인 2019.05.15 19:21

최근 소비자들의 먹거리에 대한 눈높이가 매우 높아지고 있다.

경쟁력이 떨어지는 식품은 바로 퇴출당하는 시대가 되었고 이는 우리의 대표 주식인 쌀도 마찬가지다.
더욱이 소득향상으로 축산물, 수산물, 과일 등의 소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쌀 소비가 줄면서 소비자 관심에서 벗어나고 있는 상황. 예전의 품질로는 소비자들의 구매를 유도할 수 없는 이유다.
이에 각 지역마다 경쟁력이 높은 고품질쌀 전문 생산단지 조성과 기능성쌀 전문 생산단지 조성에 나서며 차별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대표적인 도농복합도시인 정읍의 분주한 발걸음이 눈에 띈다.
특히 시는 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명품브랜드 육성과 철저한 계약재배에 의한 생산, 농가 교육, 홍보 등에 총력을 다해왔다.
대표적인 사업이 단풍미인쌀 브랜드 파워 강화다.
시는‘단풍미인(丹楓米人)’쌀 명품 브랜드를 육성해 822ha 규모에 맞춤형 전문생산단지를 만들어 소비자가 원하는 쌀을 생산할 계획을 세우고 추진 중이다.
정읍시의 대표 농산물인‘단풍미인(丹楓米人)’쌀은 정읍시와 농협·농가가 전량 계약을 통해 재배된다.
비옥한 토양과 옥정호의 맑은 물로 재배되고 있는 단풍미인쌀은 소비자 욕구에 맞춰 고품질 브랜드쌀로 육성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 전국 최고 품질 단풍미인쌀을 생산하라!
단풍미인쌀은 생산 초기부터 철저한 협약이행과 18가지 생산 표준 매뉴얼에 따라 재배한다.
매년 2회 이상 계약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기술 및 의식교육을 실시해 브랜드쌀 생산에 대한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한편 최우수 종자를 국립종자원으로부터 공급받아 농가에 전량 공급한다.
농가에서 많이 사용하는 질소비료는 미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이를 토양검사를 통해 유기물과 질소, 유효인산 함량 등을 분석해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한 비료의 종류와 양을 처방하는 '토양관리 처방서'를 경작지별로 발급하여 지켜나가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특히 단풍미인쌀 생산단지 전체 면적에 대한 GAP인증(우수농산물관리제도) 획득으로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브랜드쌀로 위상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 철저하고 엄격한 수매로 농가 생산 의욕 고취
시는 3단계별 검사를 통해 합격판정을 받은 벼에 한해서 전량 수매하고 있다.
1단계는 현지 포장 검사를 통해 타품종 식재·도복벼 발생·병해충 발생 여부 등을 검사하여 합격 여부를 판정한다.
2단계는 농가별로 채취한 샘플 시료에 대해 단백질 함량 6.0% 미만인 농가만을 대상으로 산물벼 수매를 제한한다.
또한 3단계는 산물벼 종실검사를 통해 타 품종 유입과 피해립(被害粒), 착색립(着色粒), 이물 등 품위검사를 실시한다.
엄격한 단계별 검사를 통과한 1등급(합격품)만 전용 저장·가공시설을 통해 포장단위별로 가공해 단풍미인쌀을 찾는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르고 있다.

▲ 생산장려금 지급으로 농가소득 보전
단풍미인쌀 약정 계약을 체결하고 생산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농가로서 수매 합격품 출하 농가에 대해 생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시는 재배 농가의 소득보전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단풍미인쌀 브랜드 운영시스템 고도화 ‘총력’
그간 단풍미인쌀 브랜드로 단지를 운영하면서 생산에서 유통과정까지 전 단계에서 다양한 문제점들이 발생했다.
시는 이를 인지하고 외부기관의 객관적인 평가로 단풍미인 브랜드쌀 운영시스템 전반에 대한 운영점검과 개선방안 도출을 통해 브랜드 운영시스템 고도화를 구축하고자 한다.
유진섭 시장은“원칙적인 운영체계를 마련하고 생산·가공·유통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관리를 통해 상품 차별화에 힘쓰겠다”며 “정읍시의 자존심을 걸고 고품질 쌀로서의 단풍미인쌀 품질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단풍미인쌀은 2015년과 2013년 전국우수브랜드 농식품지정‘지역을 빛낸 쌀’을 수상했고 2014년과 2013년 전라북도 7대 우수브랜드에 선정된 바 있다.

최형영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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