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박석일)는 추석명절 연휴 기간을 앞둔 지난 10일 양지중학교 주변에서 완산구청, 청소년유해감시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청소년유해환경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연휴 기간 청소년들이 자칫 음주와 흡연, 범죄 등에 노출될 수 있는 위험성을 방지하기 위해 하굣길 청소년들을 만나 청소년 상담전화(1388) 및 학교폭력신고(117) 방법 등을 홍보했다.
또한 인근 상가와 청소년유해업소에 직접 방문해 담배 및 주류제품의 청소년 대상 판매 금지응 물론 거리에선 보행자들은 대상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근절 홍보물 등을 나눠주며 열띤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박석일 완산서장은 “긴 연휴 기간 청소년들이 사회안전망속에서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용현  hojenen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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