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안호영 의원(국토교통위원회)이 새만금 개발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안의원은 출신구인 완주, 진안, 무주, 장수를 선거구로 해 당선된 만큼 도내 산간부 지역 개발에도 전력을 쏟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내 서해안 지역 새만금 개발이 지지부진해 27년 이란 세월이 많은 예산만 탕진 한 채 당초 약속된 사업이 까마득했으나 문재인 대통령이 새만금 개발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며 기대를 걸었다.
안의원은 새만금 개발청 국정감사에서 현 정부 들어 속도감 있는 새만금 발전에 필요한 토대를 속속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사실 그동안 새만금 개발은 1991년부터 시작 됐지만 환경 문제와 정부가 바뀔 때마다 개발 방향이 달라져 개발이 지연되면서 27년 동안 매립된 면적은 겨우 12,1 % (35,1 k㎡) 밖에 되지 않는다.
안의원은 “현 정부 들어 새만금 사업에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면서“공공주도 매립과 재생에너지, 관광 등 부대사업을 지속적, 안정적으로 전담 추진할 새만금 개발공사가 설립된 것”을 손꼽았다.
그러면서 “새만금 관련 예산도 지난해(2018년)에 25,2% 증액 되었고 올해 (2019년)는 1조168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게 되었다”고 덧 붙였다.
또 공항, 항만, 철도로 이어지는 트라이포트 (Tri-Port) 완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면서 “새만금 신공항은 ‘2019 국가균형 발전 프로젝트’에 반영되어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되어 계획대로 2028년 개항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새만금  신항만은  재정 사업으로 전환되어 1단계 부두 2선식을 2025년 까지 건설하게 된다”면서 “새만금 신항 인입 철도 건설 사업 역시 연내 예타 대상 사업에 선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희망적인 물류인프라 기반 구축을 내다봤다.
새만금항 인입철도가 완성되면 물류수송이 원활하게 이뤄질 뿐만 아니라 군장 산단 인입 철도와 익산~대야 복선 전철을 통해 새만금 신항 에서 호남선, 전라선, 장항선 까지 연결이 가능해져 철도 교통 편익이 크게 증진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안의원은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의 성공적인  지원을 위해 2023년 8월 이전에 동서도로 남북도로 새만금-전주 간 고속도로가 개통하게 된다”면서 “문재인 정부들어 추진된 여러 새만금 사업성과를 언급 하면서” 앞으로 새만금 사업을 위해 보완하거나 추진되어야할 정책과 예산 확보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하여튼 안호영 의원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데다가 현실적으로 더불어 민주당이 집권당 이란 점에서 그가 전북도민들과에 약속한 새만금 개발이 앞으로 남는 일정에 완성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새만금 개발은 곧 대한민국 발전이지만 우리 전북에도 크나큰 개발태산 이란 것 때문에 꼭 실현 되도록 도민들도 안의원의 노력에 감사와 기대를 걸고 있다는 걸 안의원은 잊지 말아야 될 것이다. 도민들과의 약속은 앞으로 안의원의 미래가 보장된다는 걸 잊지 말아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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