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뮤지션 이상한계절의 다시 부르기 콘서트가 2019년 11월 30일(토) 저녁 7시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개최된다.

이 공연은 가요사적으로 황금기라고 불리우는 90년대 음악의 서정과 낭만을 일깨우고자 하는 뉴트로(New+Retro) 컨셉의 공연이다.    
그 가운데 액자식 구성의 일환으로 이상한계절의 리더 김은총은 “지역뮤지션으로서 우리 지역에서 제작 및 발표되었지만 주목받지 못한 곡들을 재조명하는 무대를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의 신진예술가 선정을 통해 기회를 얻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그동안 지역뮤지션들은 지역음악계의 열악한 환경속에서 하나의 브랜드를 가진 공연을 이어가는 시도조차 어려웠다.
그러나 이번 공연을 통해서 인디음악장르에서 새로운 브랜드공연을 개발하고 지속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더해서 이번 공연을 위해 “이상한계절”은 5인조 밴드를 구성해준비하고 있다.
한편 공연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지역기획단 이상컴퍼니, 포풀라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한다.
공연 예매는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이루어지고 기타 공연에 대한 문의는“qkrtjrudd952@gmail.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애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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