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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자동차산업 R&D 지원‘위기를 기회로’
호남제일인터넷신문 | 승인 2019.11.30 19:30

전북도와 자동차융합기술원은 지난달 28일 전주 라마다 호텔에서 만나 ‘자동차 산업육성 R&D지원 사업 설명회’를 열고 전북 자동차 산업 육성 방향과 자동차 산업 R&D 지원사업의 추진방향, 그리고 상용차 예타 사업의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북 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해 도비를 지원하는 R&D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마련된 것이며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과 기관의 연구 책임자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위기에 처해있던 전북의 자동차 산업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마련된 R&D 지원 사업이 큰 호응을 받는 등 기술개발을 통한 전화위복의 움직임이 활발해져 가고 있다.  
우선 반가운 것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146명의 일자리가 창출돼 2,205억 원의 사업화 매출 달성이 기대 되는 것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연구개발 수행 경험과 역량이 있는 기업들로 내년부터 추진되는 상용차 예타 사업의 주요 내용 설명에 큰 관심을 보였다는 걸 보고 자동차 산업의 재기가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된 셈이다.
이번 자동차 산업의 업그레이드는 전북도와 자동차융합기술원이 지난 10월 미래 자동차 시장 선점과 기존 자동차 산업의 기술고도화를 위한 투-트랙 전략으로 기술개발 지원 사업에 28개 과제를 선정했다.
지난해 한국 GM군산 공장의 가동 중단으로 위기에 처해있는 자동차 산업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 이 지원 사업은 공모 과정에서 평균 2,5대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던 것이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한 기업의 책임자는 "자동차 산업의 위기로 어려움을 격고 이는 터에 이번 기술개발 지원은 기업 입장에서 매우 큰 도움이다"면서 "반드시 기술 개발에 성공해 흔들리지 않은  기술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나해수 전북도 주력산업과장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상용차 산업 혁신 성장 에타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서는 도내 기업들이 기술개발 과제에 참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다"고 강조하며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들이 하루빨리 기술경쟁력을 견고히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설명회를 주관한 자동차융합기술원 이성수 원장은 "연말 바쁜 시간을 할애해 설명회에 참석해 주신 여러 기업과 참여 연구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표현을 드린다"며 "도내 자동차 부품 기업이 기술 경쟁력을 갖추고 미래 자동차 시장에서 선도적인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전북 경제 부흥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고 한다.
한편 전북도는 이번 지원 사업에 대한 기업의 높은 참여와 수요에 따라 2020년 신규시책에 반영하고 기술 개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내 자동차 부품 기업의 기술 확보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전북도가 기술개발 지원을 하겠다는 건 당연지가 되겠지만 그래도 전북도가 그런 사고 방식을 가졌다는 것도 도민들과 각종 산업 분야에 그 만큼 진심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 입증돼 매우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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