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식 시장, 명쾌한 답변... 더 크고 원대한 목표 제시

김제시에서는 지난 4일, 제195회 정례회 기간 중 시정전반에 관한 질문과 답변이 있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김복남 의원과 임영택 의원 등 2명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해 명쾌한 답변과 함께 “함께 번영을 창조하는 공창번영의 자세로 시정의 동반자인 의회와 집행부가 힘을 하나로 합하여 시민행복과 김제발전만을 바라보고 힘차게 달려 나가자”고 역설했다.
김복남 의원이 질문한 “농촌지도사업 활성화를 위한 독립조직 운영과 읍면동에 농업인상담소를 설치하여 영농철 지도인력 배치계획”에 대해 “오늘날 글로벌 시대의 농업은 유통과 서비스산업, 첨단기술까지 아우르며 진화하고 있고 농업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행정 수요의 변화 또한 지역여건 등에 맞게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전국의 농업기술센터가 농정과 지도를 통합하는 추세이며, 농업기술원 및 농촌진흥청과 협의하여 상담이 가능한 전문인력과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 고 답변했다.
임영택 의원의 “세입예산 중 과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과 중기지방재정계획과 실제 예산과의 괴리 이유”이 대해 “체납액 징수를 위해 강력징수반과 부서별 징수전담반을 운영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있으며 체납자의 채권을 확보하여 급여압류 등 행정조치를 강행하여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중앙정부의 예산 의존도가 높은 우리시 특성상 지방재정의 재원배분 계획에 변화가 많고 투자사업과 실제 예산편성과정에서 차이가 있어 앞으로 중앙정부의 지역정책 방향을 면밀히 분석하여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밝혔다.       

신주철  f44s17aa@hanmail.net

<저작권자 © 호남제일인터넷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