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군민 안전을 위해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하면서 군민 안전 지킴이로 맹활약하고 있다.
진안군에 따르면 지난해 진안경찰서 사건수사에 필요한 200여건의 영상열람 협조로 관내 각종 사건사고 해결에 도움을 줘 진안경찰서로부터 관제사 5명이 감사장을 수여받는 등 범죄예방과 범인검거에 큰 역할을 하였다.
7733부대 제1대대 민관군경 통합방위훈련 시에는 CCTV 실시간 관제를 통하여 작전시간 단축과 신속한 대처에 협조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
지난 1월 4일에는 지갑을 분실한 피해자의 신고를 접수한 마이파출소로부터 습득자의 인상착의를 확보 후 평소 인상착의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다가 CCTV관제 근무 중 1월 13일 습득자와 인상착의가 비슷한 사람을 확인하여 상주경찰관을 경유 마이파출소로 통보함으로써 습득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하였다
진안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총 597대의 CCTV를 .전문관제사 12명이 배치돼 연중 24시간 4개조 3교대로 지역 전체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나해수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진안군 CCTV관제센터는 실시간 관제를 통한 범죄 사전 예방과 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안군을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철용  hoj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호남제일인터넷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