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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독서동아리 활성화 지원 ‘적극’
김지애 | 승인 2020.03.17 19:00

토론도서와 공간 지원, 독서전문가 파견 등 운영
프로그램 지원, 체계적 관리 위한 전수조사 추진


책 읽기 좋은 도서관 도시 전주시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독서동아리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지난 16일 독서동아리의 토론도서와 공간을 지원하고 독서전문가를 파견해 원활한 독서토론을 돕는 등 시민이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는 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독서동아리를 대상으로 ▲독서동아리 길잡이 파견 ▲‘책 꾸러미’ 대출 서비스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 ▲‘공론과 대화’ 시민대토론회 운영 ▲‘2020 전주독서대전 참여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먼저 독서동아리 길잡이 파견의 경우 원활한 독서토론을 위한 노하우 전수를 위해 독서전문가를 동아리에 파견하는 사업으로 기존 독서동아리에는 3회, 신규 독서동아리에는 최대 5회까지 지원한다.
또 동아리가 원하는 토론도서를 가까운 도서관에서 대출할 수 있도록 ‘책 꾸러미’ 대출 서비스를 운영해 회원들이 도서를 구매하지 않고도 독서토론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시에서 운영 중인 12개의 도서관과 다양한 작은도서관을 통해 독서토론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키로 했다.
시는 독서동아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독서캠프와 문학기행, 블로그 아카데미 교육 등도 진행하며 특히 올해에는 독서동아리와 일반시민이 책을 읽고 토론을 진행하는 ‘공론과 대화’라는 시민 대토론회도 6회에 걸쳐 새롭게 추진한다.
이외에도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2020 전주독서대전’과 연계해 ▲100인 100색 독서토론 ▲청소년 비경쟁 독서토론 ▲독서동아리 한마당 등 참여의 장을 제공하는 한편 도서관에서 직접 운영해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독서동아리도 운영을 강화키로 했다.
이와 관련 시는 독서동아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전주시에 등록된 독서동아리에 대한 전수조사도 오는 2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장미경 전주시 덕진도서관장은 “책 읽는 도시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시민 독서공동체인 독서동아리를 체계적으로 육성, 지원해 함께 공감하고 공유하는 독서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7년부터 독서동아리 등록제를 시행해 지난해 97개의 독서동아리가 신규로 가입하는 등 총 334개 3,000여 명의 시민이 활동 중으로 동아리 등록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jeonju.go.kr)를 참고하거나 덕진도서관 책읽는도시팀(063-281-651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애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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