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지난 11일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조용한 전파자’로 인한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업무를 재설계하고 하고 있다.
12일 간부회의에서 소방업무 재설계 방향과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과 유사한 사례발생시 대응책을 논의했으며, 또한 비대면 업무보고와 생활방역 지침 준수 철저 등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지난 6일 일상생활과 방역이 조화를 이루는‘생활 속 거리두기’전환에 따라 국민의 긴장이 느슨해진 상황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만큼 청사ㆍ개인 방역에 더욱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김제소방은 우선 지역사회 집단 감염에 대비해 민원업무 시 비대면 영역을 확대하는 등 신속한 방역물품 확보와 감염방지 물품도 확보하였다.
윤병헌 서장은 “지역사회 감염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으니,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방역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신주철  f44s17a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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