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정종윤 의원이 발의한‘완주군 농민공익수당 지원 조례안’이 금일 개최된 소관 상임위(산업건설위원회) 심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
농민들은 완주군 공익수당(농민기본소득)을 지급하기 위한 제도적 절차와 기반을 갖추게 되었다며 적극 환영하고 나섰다.
   ‘완주군 농민공익수당 지원 조례안’은 완주군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제공함으로써 식량 수급의 불안정성 등을 최소화하고 나아가 농업과 농촌의 공익기능 확보 등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다.
정종윤 의원은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 현상으로 식량안보와 같은 농업의 중요성이 다시금 화두가 되고 있다.”며, “생존의 관점에서 농업, 농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농업 지속성이 유지될 수 있는 대책 마련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상관·소양·구이 출신 정종윤 의원은 그간 「완주군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 「완주군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 조례안」등 의원발의 5건, 공동발의 18건 등 총 23건의 조례를 발의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및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한 완주군 집행부의 발 빠른 대응 촉구를 비롯한 4건의 군정질문, 5분 발언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펴오고 있다.

이인권  jk219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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