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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고창군민, 문화도시 만들기 원탁 토론다양한 연령·직업의 남녀노소 지역의 문화기반 진단·문화정책 우선순위
정관진 | 승인 2020.06.30 17:24


청소년, 직장인, 육아맘, 다문화,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을 가진 고창군민들이 품격 넘치는 역사문화 관광도시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르네상스웨딩홀에서 ‘문화도시로 미래를 바꾸어 가는 고창’을 주제로 ‘2020 고창군민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100여명의 남녀노소 고창군민이 참여해 지역의 문화기반 등을 진단하고 문화정책 우선 순위 등에 대한 허심탄회한 생각과 지혜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 앞서 윤소영 문화정책연구실장(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문화도시 비전과 방향에 대한 특강을 진행해 토론주제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참석자들은 ▲문화치유도시 특화 프로그램 구상 ▲창의문화 인력양성 과제 마련 ▲주민 문화활동 참여 방안 등에 대해 3시간 가량 집중 토론을 벌였다.
군은 퍼실리테이터(회의촉진자)를 참여시키고, 현장에서 참석자 의견을 바로 취합·분석·분류해 실시간 결과를 공개하는 등 토론의 집중도를 높였다.
한 참석자는 “도시와 농·어촌, 토박이와 귀농귀촌인, 다문화 등 다양한 삶의 모습 속에서 지역통합과 계층별 세심한 배려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창군은 고대문명의 발상지이자 수많은 세계유산을 보유한 문화강군(文化强郡)이다”면서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고창군이 문화도시로 우뚝 서고 토론문화를 확산시키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관진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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