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이 6월 15일 지구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6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나는 지구를 살리는 지구시민’이라는 주제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개최하였던 [2021(단기 4354) 지구시민축제]가 성료되었다.

축제는 국학원, 대한국학기공협회, 우리역사바로알기, 지구시민엽합, 국제뉴스, 전라북도,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전민일보, 전북주간현대, 경남도민신문, ㈜밀양신문사의 후원을 받아 ‘지구사랑 환경회복 캠페인’ 등 지구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끼고 지구시민의식을 고취하는 프로그램들로 시행되었다.
‘지구사랑 환경회복 캠페인’은 전국 22개 도시에서 시행되었으며,마을 곳곳에 쌓여 있는 쓰레기를 줍고 청소하는 활동, EM흙공 던지기 활동 등이 시행되었다.

행사 참가자는 “함께 흙공을 만들고 던지며 지구하천에 관심을 갖고 의식이 커지는 계기가 되었고, 맨발 걷기와 숲명상을 통해 지구로부터 대가 없이 받는 혜택들에 감사했습니다.”, “우리가 사는 고장을 깨끗하게 청소하니 기분이 좋았고,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 “지구시민으로서 앞으로 지구 환경을 잘 관리해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6월 15일 지구시민의 날은 2001년 평화와 상생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인간사랑, 지구사랑의 문화운동을 펼쳐가자는 취지로 한국에서 개최된 ‘제1회 휴머니티 컨퍼런스’에서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의 제안으로 제정되었다.

당시 앨 고어 미국 전 부통령, 시모어 타핑 퓰리처상 심사위원장, 모리스 스트롱 전 유엔 사무차장 등 세계적인 석학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승헌 총장은 21세기 정신문명시대를 열어갈 새로운 철학으로 ‘지구인 철학’을 제시하였으며, 컨퍼런스 개막일인 6월 15일을 ‘지구인의 날’로 선언하고 6개항의 '지구인 선언문'을 채택하였다.

‘지구인의 날’과 ‘지구인 선언문’은 2017년부터 ‘지구시민의 날’, ‘지구시민 선언문’으로 개칭되었으며, 다양한 단체에서 지구시민 정신을 기리는 많은 행사들을 개최하며 ‘지구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
선도문화연구원 김세화 원장은 “지구시민은 지구에서 살아가는 모든 사람의 공통된 뿌리가 지구라는 사실을 알고, 지구를 내 몸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지구시민의 날은 전세계인들이 이러한 지구시민이 되어,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홍익의 사회, 평화로운 지구촌을 만들어가자는 의미가 담긴 날입니다.

이에, 선도문화연구원에서는 주위에 감사함과 사랑, 홍익의 마음을 전하고 환경 문제로 위기에 처한 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6월 11일부터 30일까지 기간을 정하여 [2021(단기 4354) 지구시민축제] 행사를 전국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우리 모두 스스로 지구시민임을 자각하고 지속적으로 지구를 위한 노력에 동참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라고 밝혔다.
선도문화는 개인의 삶, 조직이나 국가의 운영이 모두 자연의 조화로움 속에 되어야 한다는 철학을 기반으로 한 한민족의 고유문화이다. 천지인정신, 홍익철학을 기반으로 인종, 국가, 사상, 종교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의 건강, 행복, 평화를 지향하며, 인권보호, 인간 존중, 나라사랑, 자연보호를 실현하고자 하는 문화이다.

사단법인 선도문화연구원은 전 세계인들에게 자랑할 만한 한민족의 고유문화인 선도문화를 연구하고 알려 대중화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법인 시민단체이다. 선도문화 연구, 발굴,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선도명상을 알리는 사업, 모악산 선도명상축제, 개천문화축제 개최, 국경일의 참의미 알리기, 우리역사 바로 알기, 지구 생태계 복원, 정화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외에 선도명상의 발원지인 모악산을 홍보하여 모악산을 방문하도록 하는, 홍보 및 관광객 유치 사업도 꾸준하게 추진해 오고 있다.

김선균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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