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이 7월 15일부터 8월 8일까지 명상기간으로 정하고 ‘생활 속 명상으로 건강한 삶, 행복한 가정, 좋은 나라, 평화로운 지구촌을 창조하는 지구시민들의 축제’라는 주제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개최했던 '2021(단기 4354) 지구시민 선도명상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는 국학원, 대한국학기공협회, 지구시민연합, 우리역사바로알기, 전라북도,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등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주요 행사로 ▲지구시민 선도명상축제 기념식 ▲선도문화 국민강좌 ▲국민인성강의 ‘love myself’ ▲생활 속 명상 ▲아픈 지구 살리기 ▲사랑의 생명전자 보내기 챌린지가 진행됐다.

□ 7월 25일(일), 지구시민 선도명상축제 기념식이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약 1200여 명 이 기념식을 실시간으로 시청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송하진 도지사, 김승환 교육감, 김승수 전주시장, 박성일 완주군수 등 많은 사회 각계 인사들이 축하 영상과 축전을 보내주었다.
선도문화연구원 김세화 원장은 기념사에서 “선도명상을 대중화, 생활화함으로써 건강한 몸과 마음, 행복한 가정, 살기 좋은 나라, 평화로운 지구촌을 이루고자 하는 취지에서 지구시민 선도명상축제를 개최하고 있다”며 “모든 국민들이 명상을 통해 천지인 정신, 홍익정신, 지구시민정신을 자신 안에서 발견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 좋은 나라, 아름다운 지구를 창조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념사에 이어 축제 기간에 전국에서 이뤄지고 있는 다양한 활동들에 대한 영상 시청, 생활 속에서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명상 체험, 축하 공연, 지구시민 선언문 낭독 등 선도 명상의 의미와 가치를 알고 선도 명상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이어졌다.
실시간 채팅에는 “선도명상을 통해 지구와 제가 연결되어있음을 느끼고 지구를 사랑하며 지구를 살리는 일에 동참하겠습니다~”, “자신이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해 명상을 한다는 말씀 많이 와닿습니다.” 등 뜨거운 반응들이 올라왔다.

□ 8월 7일(토)에는 선도문화 국민강좌가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연주헌 교수가 ‘K-명상(선도명상)의 효과에 관한 과학적 연구’를 주제로 강의했다.
연주헌 교수는 K-명상(선도명상)에 대한 전반적인 과학적 연구를 통해 밝혀진 긍정적 사례들을 제시하면서 K-명상(선도명상)의 가치와 효과에 대해 강조했다.
▲국민인성강의 ‘love myself’는 전국의 학교, 경로당, 관공서,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명상의 가치와 필요성에 대한 설명과 강의, 그리고 생활 속에서 활용하기 쉬운 명상 체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강의의 참석자들은 “강의를 통해서 선도명상의 유래와 역사, 명상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알게 되었습니다.”, “명상에 대한 고정관념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명상의 진정한 가치를 알려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강의를 들으니 명상에 대한 정리가 잘 되고 생활 속에서 명상을 잘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고 말했다.
▲생활 속 명상은 전국 주요 도시에서 ‘맨발 걷기 명상’, ‘숲속 힐링 명상’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전북에서는 일지브레인아트갤러리 제3 기획전시실에서 ‘명상물품 체험관’, ‘오라촬영 및 기체험’, ‘스마트 브레인’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선도문화센터가 운영되었으며, 매주 주말에는 선도명상 체조 프로그램과 ‘맨발 걷기 명상’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맨발 걷기를 하며 지구와 소통을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맨발 걷기를 하니 머리에 있던 열이 발끝으로 내려가 수승화강이 절로 되고 건강해진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픈 지구 살리기는 전국 주요 도시에서 ‘EM흙공 던지기', ‘친환경 EM 세제 만들고 사용하기’ 등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전북에서는 7월 27일, 전라북도완주교육지원청 청렴 동아리 회원들과 8월 3일, 전라북도완주교육지원청 이너피스 동아리 회원들이 일지브레인아트갤러리 제3 기획전시실에서 친환경 EM세제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직접 EM 세제를 만들었으며 완주군 구이 저수지에서 ‘EM흙공 던지기'를 하였다.

□ 8월 8일에는 완주군 구이 저수지에서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EM흙공 던지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우범기 정무부지사, 완주군의회 윤수봉 의원, 전라북도 장애인태권도협회 이주갑 이사 등 사회 각계 인사들도 참석했다.
우범기 정무부지사는 축사에서 “이제는 우리가 자연을 생각하고 조화로운 의식을 가져야 함에 공감한다. 지구에 있는 모든 인류가 행복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주군의회 윤수봉 의원은 “우리 개개인이 몸과 마음과 양심을 다스려 건강한 나라를 만들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이 세계평화에 이바지하고, 지구환경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선도문화연구원 이문창 사무총장은 “오늘 행사는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지구환경 회복 운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된다. 앞으로 모든 국민들이 지구를 살리는 일에 함께 하게 될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오늘 뜻깊은 행사를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참여자들은 “지구를 생각하며 더운 날씨지만 EM 흙공을 던지고 친환경 세제를 만들었던 마음을 생활 속에서도 계속 새기고 잊지 않겠습니다. 지구를 위한 마음이나 생각은 있지만 생활이 바쁘다 보면 잊게 되는데 이렇게 활동을 통해서 그 마음과 생각을 다시 상기시킬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 되었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랑의 생명전자 보내기 챌린지]는 축제 기간에 자신이 사랑을 전달하고 싶은 사람에게 사랑의 생명전자, 기 에너지를 보내고, 그 후기를 담은 글, 사진, 영상 등을 자신의 SNS에 ‘#생명전자보내기챌린지’ 공통 해쉬태그를 달아 업로드하는 챌린지이다.
우수작을 선정해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포상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기념식과 선도문화 국민강좌는 현재 선도문화연구원 유튜브 채널(youtube.com/c/선도문화연구원)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다.
선도문화연구원 김세화 원장은 “홍익정신을 바탕으로 건강, 행복, 평화를 찾는 심신수련법인 선도명상을 대중화, 생활화함으로써 건강한 몸과 마음, 행복한 가정, 살기 좋은 나라, 평화로운 지구촌을 이루고자 하는 취지에서 지구시민 선도명상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선도명상은 삼국시대 이전 시대, 즉 한국시대, 신시배달국 시대, 단군 조선시대에서부터 내려온 우리 민족의 고유한 명상법이며 대한민국의 고유문화인 선도문화에 뿌리를 두고 있는 명상법입니다. 선도문화의 핵심정신은 ‘하늘과 땅과 사람이 하나’라는 천지인 정신, 그리고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정신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신이 현대화되고 확대된 정신이 지구시민정신입니다. 지구시민정신은 모든 사람이 인종, 종교, 국적, 성별 등 차이를 넘어 하나임을 알고 서로 협력하며 지구를 내 몸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말합니다. 현재 지구가 심각하게 오염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인성을 잃어가면서 지구와 인류는 큰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는 지구시민정신을 통해 모두가 공생하는 길을 만들어 나감으로써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모든 국민들이 명상을 통해 천지인 정신, 홍익정신, 지구시민정신을 자신 안에서 발견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좋은 나라, 아름다운 지구를 창조하시기를 바랍니다”며 취지를 밝혔다.
한편 선도문화는 개인의 삶, 조직이나 국가의 운영이 모두 자연의 조화로움 속에 되어야 한다는 철학을 기반으로 한 한민족의 고유문화이다.
천지인정신, 홍익철학을 기반으로 인종, 국가, 사상, 종교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의 건강, 행복, 평화를 지향하며 인권보호, 인간 존중, 나라사랑, 자연보호를 실현하고자 하는 문화이다.
사단법인 선도문화연구원은 전 세계인들에게 자랑할 만한 한민족의 고유문화인 선도문화를 연구하고 알려 대중화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법인 시민단체이다.
선도문화 연구, 발굴,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선도명상을 알리는 사업, 모악산 선도명상축제, 개천문화축제 개최, 국경일의 참의미 알리기, 우리역사 바로 알기, 지구 생태계 복원, 정화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외에 선도명상의 발원지인 모악산을 홍보해 모악산을 방문하도록 하는, 홍보 및 관광객 유치 사업도 꾸준하게 추진해 오고 있다.

김선균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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