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은 25일 공단 본부에서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설맞이 어르신 떡국 나눔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김용진 이사장은 국민연금나눔재단을 통해 전북지역 14개 종합사회복지관에 1,4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회복지관 대표로 참석한 전라북도사회복지관협회 장정열 협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사회를 후원하는 국민연금공단에 감사를 표했다.
각 종합사회복지관은 공단의 후원금으로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하여 지역 주민과 새해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공단의 전국 7개 지역본부*는 1월 17일부터 1월 30일까지 14일간 각 지역 특색에 맞는 후원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서울남부지역본부, 서울북부지역본부, 경인지역본부, 대전세종지역본부, 광주지역본부, 대구지역본부, 부산지역본부)
지역본부별로 저소득·차상위계층에게 식료품을 제공하는 푸드마켓, 장애인의 자립적인 생활기술을 키우는 공동생활시설·노인복지관을 후원하는 등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국민연금공단 김용진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이 이번 나눔으로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우리 공단은 새해에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지원과 소통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인권  jk219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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