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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관광산업의 디지털전환 본격 시동---2022년 스마트관광도시 남원시 선정, 사업비 95.6억원 투자
김선균 | 승인 2022.03.10 14:52

 


전북도는 2022년 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사업 대상지로 남원시가 최종 선정돼 사업비 95.6억원(국비35, 도비10, 시비35, 민간15.6)이 투자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전북도와 남원시는 광한루원 일원을 중심으로 특화된 지능형(스마트) 관광 요소를 종합적으로 구현해 체류형 문화체험 관광도시를 만들어 나가게 된다.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은 특정관광구역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관광 서비스를 집약 제공해 여행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고 관광유형 정보를 분석해 지역관광 콘텐츠와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도는 남원시 스마트 관광도시를 중심으로 관광산업의 디지털전환에 따른 관광산업 혁신 기반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관광서비스 요구증대와 개인화된 스마트 관광 서비스 수요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전북 관광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전북도는 시군 관광부서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스마트관광 서비스 및 인프라를 집중 구현 할 수 있는 내·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많은 특정구역 중심으로 지역관광 차별화를 부각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남원시 스마트관광을 기반으로 하여 ICT 융복합 기술을 시군 관광지로 확산, 관광매력성을 높여 전북 미래관광 기반을 다져나갈 예정이다.
올해 스마트관광도시는 다양한 지자체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역 규모와 지역관광자원 특성을 고려해 ▲교통연계형 ▲관광명소형 ▲강소형 유형으로 나누어 공모가 진행됐는데 남원시는 관광명소형으로 최종 선정됐다. 
남원시는 광한루원 전통문화체험지구를 대상지로 풍부한 전통문화 시설에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해 아침부터 밤까지 한국인의 흥과 얼을 체험할 수 있는 체류형 문화체험 관광도시를 만든다.
광한루원 일대에서 열리는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서비스와 ‘흥얼 버스킹’에서 소리와 몸짓을 통해 함께 어울리는 흥의 문화를 체험한다.
저녁에는 요천 일대에 조성되는 ‘스마트 월매주막’에서 옛 선비들의 멋스러운 풍류를 느끼며 늦은 밤에는 우리네 전통 이야기 속 귀물을 피해 탈출하는 ‘그믐야행’ 액티비티를 통해 K-공포를 느끼도록 구성됐다.
이밖에도 ICT 플랫폼 구축, 미디어월·파사드, VR·AR·홀로그램 콘텐츠, 청년창업 지원 등이 동시에 이뤄지게 된다.
윤동욱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스마트관광은 관광객 불편요소 분석과 실시간 정보제공을 통해 생태문명 시대 여행체험 1번지 전라북도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며 “무엇보다도 관광객 관점에서 관광산업의 디지털 혁신화로 전북을 매력적인 관광목적지로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선균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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