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중학교 테니스팀이 29일 창단되었다.

  전일중학교 테니스팀은 이날 전일중학교 체육관에서 전북교육청 및 학교관계자, 도체육회 관계자, 전북테니스협회 관계자, 재학생,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가졌다.

  선수단은 윤석노 감독과 조성규 코치가 지도를 하게 되고, 이정빈(2년), 김영빈(2년), 최민석(2년), 유철희(1년), 윤대성(입학예정), 이상범(입학예정) 등 6명의 선수로 구성이 되었다.

 백광흠 교장은 축사에서“전일중학교 테니스팀 창단으로 전북의 테니스가 재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시설확충과 재학생들의 동아리활동 활성화로 선수발굴 및 관심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도내의 중학교 테니스팀은 전일중학교(남), 남원중학교(남,여), 전북체육중학교(여) 등 3개 학교에서 팀을 육성하게 되었다./최재호 기자

최재호 기자  shan013@hanmail,net

<저작권자 © 호남제일인터넷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