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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에 국내 최초 국립산림복지단지 10년만에 조성한다전북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여행환경 조성 힘쓸 것"
김선균 | 승인 2022.04.14 18:16

 


전북도는 13일 산림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기공식을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8년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산림치유에 대한 다변화된 미래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반시설 확충과 다양한 숲 치유 프로그램 운영으로 서남권 산림치유의 거점이자 상징적인 시설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신원식 정무부지사, 최병암 산림청장, 정운천 국회의원, 전춘성 진안군수, 지역주민 등 각계각층의  인사와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기공식이 있기까지 2013년 대통령 지역 공약사업으로 채택되고 10년 만에 얻은 결과라 더욱 귀하다.
전북도 동부권 산림치유의 메카로 기대되는 『국립 지덕권 산림치유원』이 드디어 우리 지역 진안군 백운면 덕태산 일원에 첫삽 떴다. 2013년 대통령 지역공약 사업으로 채택된지 딱 10년 만에 기공식을 개최하게 되어 그 기쁨이 더 크다.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은 2013년 대통령 지역공약 사업으로 채택되고 예비타당성 심사를 우수하게 통과해 바로 조성될 것으로 여겨졌으나 2015년 당초 국가사업계획에서 지방자체사업 변경 추진이라는 벽에 부딪혔다
이 사업은 단순한 지역사업이 아니라 대통령 공약사업의 하나로 전북발전은 물론 소외되고 상처받은 전북의 자존심 회복이라는 커다란 의미까지 더해진 중요한 국가사업이었기 때문에 전북도는  국가사업의 정당성을 설명하고 주장하는 과정에서 무려 300회가 넘게 전국을 다니며 국가사업으로 확정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17년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이 국가사업으로 확정되면서 2018년부터 본격 사업을 추진했다.
전북도는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지방비 확보, 연계사업 발굴 등 동부권 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전북도 동부권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리산·덕유산권에 국립 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전북 진안)을 추진하면서 인간과 공존하는 아름다운 산들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2024년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개원에 맞춰 치유원 활성화 및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2021년부터 3년간 도비 50%, 군비 50%를 투입해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지역연계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거버넌스 운영, 진안고원 산골음식 상품화, 산림복지전문가 양성을 위하여 주민 교육비 지원 등 치유원 활성화 및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은 자연치유 분야의 인력양성 및 치유산업 발전의 거점지역으로서 선두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4년 개원과 함께 운영·관리를 위한 많은 전문 인력이 지역에 유입되고 산림치유원 운영이 활성화되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은 진안군 백운면 백암리 산1-2번지 일원 617ha 사업부지에 총사업비 844억원을 투입해 힐링과 교육, 체험, 숙박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으로 2024년 2월 완공 예정이다.
자연경관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각 시설의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핵심시설 지구를 선정해 접근성 및 이용행태를 고려해 건축·조경시설 등 주요시설을 집약 배치했다.
특히 통합센터와 숙소 등 건축물은 목구조를 반영해 시공할 계획으로 이는 국산목재의 사용을 늘리는 동시에 자연친화적 목재를 사용해 실내공간에서의 치유 효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함이다.
또한 백운동 계곡길과 다양한 코스의 산책로에서 산림 라이프 스타일에 기반한 산림치유 효과를 즐길 수 있도록 숲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으로 ‘머무르고 싶은 공간’, ‘다시 찾고 싶은 쾌적한 공간’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산림청 관계자는 말했다.
신원식 정무부지사는“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공간이 절실한 이 시기에 산림에서 치유할 수 있는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이 우리 도에 조성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라북도는 치유원과 성수산, 마이산을 연계하는 등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생태·힐링 여행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선균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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