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에서는 지난 29일 여성체육위원회(위원장 정영자)와 간담회를 갖고 금년 한해 각종 위원회 개최를 마무리 했다.

  이날 여성체육위원회 간담회에서는 지난 제45회 소년체전과 제96회 전국체전 기간동안 전북선수단이 선전 할 수 있도록 경기장을 찾아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데 대한 감사의 자리를 겸했으며, 임미경 부회장, 김민희 이사, 김순정 이사 등 4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여성체육위원회 조소자 前위원장은 인사말에서“많은 위원님들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고 호응해 주셔서 전국에서 가장 으뜸가는 여성체육위원회로 거듭나고 있다. 앞으로도 전북체육 발전을 위해서 작은 일이나마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전북체육회에서는 금년 한해 운영위원회, 경기력향상위원회, 학교체육위원회, 생활체육위원회, 법제상?벌위원회, 선수위원회, 특별위원회, 여성체육위원회, 고문, 자문 간담회 등 총 19회에 걸쳐 모든 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전북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각종 위원회를 최소 1회에서 최대 4회에 걸쳐 개최하여 현안 사업들을 원만하게 처리하기 위하여 노력해왔다. 내년에도 전북체육이 도약 할 수 있도록 각 분과별 위원회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하였다./최재호 기자

최재호 기자  shan0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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