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숙련기술인들의 축제인 제53회 전라북도 기능경기대회가 5일간의 열전 끝에 막을 내렸다. 도는 10일 전주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서거석 도교육감 등을 비롯 대회관계자, 지도교사, 출전선수 등 230여 명이 참석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입상자들에게는 메달과 상장, 상금이 수여됐으며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 기능사 자격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기관에는 대상에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최우수상은 강호항공고등학교, 우수상은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가 선정돼 상장·트로피·상금이 수여됐다.

김동성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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