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총장 박진배)는 금일 이탈리아 파르마 대학과 농식품부문의 교류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을 위한 협약식을 가지고 상호 교류를 진행했다.
파르마 대학교는 11세기에 창립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대학 중 하나로 파르마 치즈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협약식은 전라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의 주선으로 연계되어 교류가 시작됐으며 한국조리사회중앙회 전북지회장(김학근)등이 함께 하였다.
협약식에 참여한 Mario Veneziani 총장 대행은 "농식품분야의 수도인 전라북도와 지역대학과 지속적인 연계를 위해 한국식품클러스터진흥원등을 방문했고 농식품분야 학생교류 및 민간 교류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전주대 협약식에 참여한 홍성덕 대외부총장은 ▲농식품분야 학생교류 프로그램 운영 ▲음식 분야 특화 공동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국제 교류 활동 추진 등의 협약과 글로컬대학을 위한 교류 협력에 관한 내용 전달과 상호협력을 강조했다.
협약에서는 전주대 국제교류원 및 외식산업학과를 중심으로 농식품 및 푸드테크 부문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학생교류 증진을 위한 대외협력과 프로그램을 공동 진행하기로 하였다.
협력 코디네이터인 외식산업학과 전효진 교수는 “농식품 분야의 상품개발을 특화된 지역사회 자원과 지자체 및 지역대학이 해외 대학과 지속 협력해 농생명 식품 분야의 중추적 역할을 강화하는 우수사례로 푸드테크 부문으로 차별화하여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제교류원에서는 "해외 교류를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를 넘어 국가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교류 협약에 대한 지자체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지애  hoj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호남제일인터넷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