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장수군지부(지부장 정영선)는 지난 12일 장수군출신 임직원들과 장수군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기탁식을 가졌다.
고향사랑기부제 확산과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농협출향 인사, 홍의주(농협사료 전북지사장), 허용준(농협경제지주 양곡부장), 장길환(농협은행 국장), 이용기(농협은행 팀장) 등이 참석해 12명 임직원의 동참으로 조성한 금액 일천오십만원을 기탁했다.
아울러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농협은행의 고향사랑기부 특화 카드상품인 “zgm(지금), 고향으로카드” (카드이용액의 0.1%를 장수군에 환원해 주민 복지 증진에 사용)를 가입함으로써 지방소멸위기 농촌지역에 훈훈한 기부 문화 행렬에 동참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에 고향사랑기부 문화가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영선 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 확산이 필요하다”며 특히 농협 고향으로카드 “zgm(지금)”가입 동참”을 호소했다.

김상일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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