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지난 4일 삼성휴먼빌에서 소외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녹색환경을 위한 자전거 기증사업’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삼성휴먼빌에서 생활하는 보호아동 20명에게 자전거와 보호장비를 전달하여 따뜻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친환경 녹생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 등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자전거타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실시했다.
전달식에는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김영구 이사장, 삼성휴먼빌 김인숙 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증된 자전거와 안전 헬멧은 삼성휴먼빌에 전달 될 예정이다.
삼성휴먼빌 김인숙 원장은 “보호아동들의 건강한 꿈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름다운 뜻을 함께하는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김영구 이사장은 “재단은 ESG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전북은행의 후원을 받아 어려운 환경 속에 희망을 갖고 사는 학생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며 “우리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에서는 장학사업, JB인문학 강좌, JB미래인재 위로 프로그램, JB Dream up 진로코칭캠프, JB찾아가는 금융뮤지컬, JB어린이 스포츠 클럽, J TO B 창의융합 인재 캠프, 도내 대학생을 위한 노트북 지원사업 등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김진주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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