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 윤방섭 회장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에 힘을 보탰다.
전주상공회의소는 19일 윤방섭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100만 주민 서명운동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원자력발전소 소재지뿐만 아니라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에 포함돼 방사능 방재업무를 수행하는 인근 지방자치단체가 국가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전개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윤방섭 회장은 “원전 지역 위험으로부터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백종일 전북은행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윤방섭 회장은 다음주자로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소재철 회장을 추천했다.

김진주  hoj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호남제일인터넷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