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식품생명공학전공이 사제동행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 사제동행 프로젝트는 학부생과 교수와의 교류를 통해 견해 차이를 좁히며 서로의 유대감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공주임인 박권삼 교수를 대표로 조교를 포함한 학생 18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시작과 앞서 학생들의 안전과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해 안전예방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의 안전 경각심을 심어주었다.
프로그램 견학 장소로는 상하농원으로 이곳은 1989년 매일유업은 전북 고창에 치즈 전문 자회사 상하를 설립했다.
상하 농원은 사계절 내내 온화한 기후과 유지되어 유기농에 최적화 된 곳이다.
매일유업의 김복용 선대회장은 유기농을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여겨 고창을 유기농 제품 생산 근거지로 삼았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식품생명공학전공 학생회장 윤태현 학생은 평소 유제품에 관심이 많아 이번 사제동행 프로그램 견학장소가 상하농원인걸 알게 되었을 때부터 부푼 기대감을 안게 되어 해당 농원에 대해 공부를 하여 학생대표 답게 학부생들에게 자신이 아는 정보를 공유하며 체험활동에 앞서 솔선수범하여 다른 학생에게도 호기심을 가지게 하였다.
학과 전공주임 박권삼 교수는 “이번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유대감을 더 쌓을 수 있는 좋은시간이었다”며 “견학장소를 통해 학생들이 식품회사에 대해 한층 더 높은 넓은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김지애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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