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14일 지진안전주간을 맞아 지진발생시 행동요령 등 지진 안전에 관한 사항 들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고 밝혔다.
지진안전주간은 2016년 9월에 발생한 경주 지진(규모 5.8)을 계기로 국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2017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9월 중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11일부터 17일까지 운영한다.
군은 지난 11일 전통시장에서 지진안전주간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지진안전주간동안 군청 홈페이지(웹배너), 현수막, 전광판 영상 송출 등을 통해 군민들이 지진 대피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고창군 이광수 안전총괄과장은 “지진은 예고 없이 발생하고 사회적으로 큰 피해를 입히는 재난인 만큼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지진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진안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지진안전 누리집(www.지진안전.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관진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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